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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X-선 vs 초음파 vs CT vs MRI vs MRA 중 도대체 뭐 찍어야 해? 시리즈로 글 작성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X-선 (X-Ray)에 대해서 작성해보려 합니다.
1. X-선 (X-Ray)
X-선은 방사선의 한 종류로, 인체를 통과할 때 조직의 밀도 차이로 인해 달라지는 흡수율을 이용하여 영상을 생성합니다. X-선은 많은 질병을 진단하는 데 사용되는 중요한 검사입니다.
2. X-선 (X-Ray) 작동 원리
X-선은 고전압의 전류를 가열된 필라멘트에 흘려주면 발생합니다. 필라멘트는 고열로 인해 전자가 방출되고, 이 전자들은 전기장과 자기장의 작용으로 가속되어 X-선을 방출합니다.
3. X-선 (X-Ray) 장단점
X-선의 장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비교적 저렴하고 빠르게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뼈와 폐와 같은 단단한 조직을 관찰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X-선의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방사선 노출과 관련이 있습니다.
- 해상도가 낮습니다.
4. X-선 (X-Ray) 사용되는 경우
X-선은 다음과 같은 질병을 진단하는 데 사용됩니다.
4.1. 골절
골절을 진단하기 위해 엑스레이 검사를 사용합니다. 엑스레이 검사로 뼈가 부러지면 뼈의 부러진 모양등 골절 상태를 볼 수 있습니다
4.2. 폐렴
폐렴을 진단하기 위해 엑스레이 검사를 사용합니다. 엑스레이 검사는 폐에 염증이 생겨 폐포가 붓거나 폐에 액체가 고이면 폐의 모양이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4.3. 암
엑스레이 검사는 암이 생긴 부위의 모양만 볼 수 있고, 암의 종류나 진행 정도를 알 수 없습니다. 암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CT 검사, MRI 검사, PET 검사와 같은 다른 검사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4. 심장병
심장병을 진단하기 위해 엑스레이 검사를 사용합니다. 엑스레이 검사는 심장에 염증이 생겨 심장 크기가 커지거나 심장에 물이 고이면 심장의 모양이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심장의 모양만 볼 수 있고, 심장병의 종류나 진행 정도를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심장병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CT 검사, MRI 검사, 심전도 검사, 혈액 검사와 같은 다른 검사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5. 뇌졸중
뇌졸중을 진단하기 위해 엑스레이 검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엑스레이 검사는 뇌졸중이 발생한 부위의 세부적인 구조를 볼 수 없기 때문에, CT 검사나 MRI 검사와 같은 다른 검사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X-선은 방사선의 한 종류로, 인체를 통과할 때 조직의 밀도 차이로 인해 달라지는 흡수율을 이용하여 영상을 생성합니다. X-선은 많은 질병을 진단하는 데 사용되는 중요한 검사이지만, 방사선 노출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추후에 X-ray 검사 시에 노출되는 방사선에 대해서 자세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X-ray 검사시 노출되는 방사선의 양은 매우 적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생 동안 자연환경에서 노출되는 방사선의 양보다 적습니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시고 X-ray 검사가 필요한지 여부에 대해서는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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